원천동 광교 아이파크 38평 가성비와 디자인 모두 만족한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어반메도우 홈스타일링입니다.

 

 

이번 현장은 탁 트인 광교 호수공원 뷰를 프라이빗 레스토랑처럼

즐길 수 있는 근사한 다이닝공간을 가진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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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차분하신 고객님께서는

실제로 스타일링을 진행하면서 과감한 제안들을 믿고

수용해주셨고 결과적으로 정말 멋진 공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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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

광교아이파크 38평 (127D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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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

시공 - 1,300만원

붙박이장/중문/도배/필름/전기

기타 싱크볼 수전 대리석 교체 등

홈스타일링 - 2,000만원

가구/조명/패브릭/소품 등

​

by 어반메도우 홈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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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따스한 거실

​광교 아이파크는 3년된 신축 아파트로 올수리를 하기에는 너무 아깝지만,

그렇다고 그냥 수리 없이 들어가기에는 조금 아쉬운... 애매한 상태였어요.

 

그래서 도배와 필름으로 새집 느낌만 내고,

필요한 부분에 붙박이장 시공으로 수납 공간을 짜 넣고,

기존의 어두운 형광등을 철거한 후 밝고 예쁜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정도로만 부분수리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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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우드컬러의 섀시는 화이트 필름으로 리폼하였고,

기존 조명 외에 커튼박스나 다운라이트,

디자인 조명 등 다양한 간접 조명을 추가해서 공간에 포인트를 주었어요.

 

 

​​고객님께서 특히 맘에 들어하신 부분은 바로 현관 입구였는데요~

신발장 하단에 센서형 간접조명을 추가해서 좁고 어두운 공간을 조금이나마 밝게 바꾸고,

집에 딱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벽에 디자인 조명과 액자로 화사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중문은 비좁은 복도 공간을 고려해서 개방감이 좋은 스윙도어로 시공했어요.

 

 

스윙도어는 밀면서 들어갈 수도 있고,

당기면서 열 수도 있어서 양 손에 짐이 있을 때도 편하고 공간 활용에도 좋지요.

 

 

​​마루와 아트월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색감은 기존 내장재를 고려해서 부드럽고 은은한 뉴트럴 톤으로 잡았습니다.

 

 

​​고객님께서는 무척 여성스러운 분으로 부드러운 색감과 라인의 가구를 선호하셨어요.

소파, 소파테이블, 거실장 모두 유려한 곡선미가 돋보이는 제품들로 세트처럼 매칭되었습니다.

 

 

​소파 옆에는 포인트등을 달아드렸는데,

마치 한지처럼 은은하게 새어나오는 빛이 너무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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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고 세련된 다이닝 공간

 

 

​​주방은 기존 싱크대 상태가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하기로 하고

컬러 톤만 맞추기 위해 필름 리폼을 진행하고 위생상의 이유로 싱크볼과 수전만 교체했습니다.

 

 

​상판과 타일을 그대로 둔 채로 필름 리폼만 했는데도

아주 새 싱크대처럼 변신했어요.

 

 

뭐니뭐니해도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다이닝 공간입니다.

탁 트인 호수뷰를 감상하면서 식사하실 수 있는 다이닝공간은

마치 레스토랑에 온 듯 살짝 상업공간처럼 힘을 실어주고 싶었어요.

 

 

​​구조적인 조형미가 돋보이는 디자인 조명을 시공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식탁과 의자를 포인트 컬러가 확실한 커튼과 매치해 더더욱 돋보이게 연출했어요.

고객님께서는 완성된 모습을 보시고 당장 지인들을 불러서 와인파티를 열어야겠다고 무척 만족해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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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에서 배송된 식탁과 의자는 사업자 할인 적용해서

국내 브랜드 가구 못지 않은 착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도록 진행해드렸어요.

 

 

​조명과 식탁 의자의 하드웨어를 맞춰서

마치 세트로 제작한 것처럼 더욱 완성도 있는 공간이 연출되었습니다.

 

 

사랑스러운 침실

 

 

​스타일링 내내 이거 이러다가 너무 신혼 분위기 침실 되는거 아니냐고 살짝 쑥쓰러워하셨던 고객님~

제가 막 우겨서 핑크 커튼에 핑크 벽지, 블링블링한 크리스탈 스탠드를 넣어드렸는데,

완성된 모습 보시고 너무 예쁘다며 제안대로 선택하길 잘했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보람 있었어요.

 

 

커튼박스 간접조명에 따스한 핑크 컬러의 커튼이 단아한 라인의 수납장,

침대와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느낌이 충만한 침실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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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객님께서 맘에 들어하신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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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화장대는 어두운 형광등을 LED로 리폼하고,

우드 컬러는 모두 화이트로 필름 리폼한 후에,

블랙 컬러의 상판 대리석은 화이트 비앙코 카라라로 교체했습니다.

대리석 공장까지 직접 가서 가장 간지 예쁜 아이로 잘라와서 시공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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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여자의 로망을 이루는 예쁜 파우더룸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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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한 무게감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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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는 묵직하고 중후한 분위기를 선호하셔서,

서재만큼은 우디한 컬러로 차분한 공간을 만들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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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링 기간 내내 따뜻하게 배려해주시고,

모든 제안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주셨던 고객님~

덕분에 정말 제가 꿈꿔오던 모든 로망을 이 공간에

실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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