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동 은계브리즈힐아파트

같은 디자인 콘셉트 혹은 스타일이라고 하더라도

각자 해석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같은 클래식 스타일이라고 하더라도

유럽권과 아시아권 클래식 인테리어가 다르듯이 말이죠.

오늘은 클래식 감성이 모던하게 표현되어

본인만의 개성 있는 집을 요청하신, 시흥 은계 브리즈힐

마이너스 옵션 아파트 공사

두 번째 프로젝트를 살펴볼까요.

[시흥 은계 브리즈힐 현관 공사 전]

현관에는 작은 샹들리에 센서등이 맞아줍니다.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이 느껴지는 현관은

전반적인 집안 분위기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시흥 은계 브리즈힐 거실 공사 전]

먼저 거실을 둘러볼까요.

흰색을 중심 색상으로 선택한 후, 벽과 천장에 걸쳐

전반적인 공간의 바탕을 흰색으로 마감했습니다.​

흥미로운 건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벽면에 웨인스 코팅 디자인을 입혀

‘클래식 디자인’을

자연스럽게 강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편으로는 다이닝룸까지 같이 겸하고 있는 거실인데요.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식탁은 높은 층고의 아파트의 장점을

확실하게 살려줍니다.

주방까지 이어지는 헤링본 마루는 넓지 않은 평수의 구조를

확장시켜주는 느낌입니다.​

[시흥 은계 브리즈힐 주방 공사 전]

[시흥 은계 브리즈힐 마이너스옵션아파트 인테리어 주방 3D]

주방으로 건너가 볼까요.

ㄷ자형 주방은 아일랜드를 겸비한

간결한 디자인의 주방을 완성했습니다.

물과 기름 등 오염물질이 닿기 쉬운 벽면은

타일로 마감했고, 우드와 화이트 계열로

마감하여 부드럽고 아늑한 공간으로 표현했습니다.​

[시흥 은계 브리즈힐 욕실 공사 전]

얼핏 보면 여타 욕실들과 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거실 욕실은 세면대 하부장이 설치되어

건식 느낌도 동시에 나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욕실로 완성되었습니다. 귀여운 듯 클래식한

느낌의 거울이 욕실 공간의 분위기를 주도해줍니다.

​실용성과 아름다움 모두를 겸비한 집,

시흥 은계 브리즈힐 마이너스 옵션 아파트

2번째 집을 둘러보았네요.

특히 이 프로젝트는 디자인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는 만큼

신경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고객님께

만족을 끌어올지 못해 아쉬운 현장이기도 해요.​

이점 더 보안해서 더욱더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미소디자인이 될 테니

더욱더 주시해서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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