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동 송도더샵퍼스트월드아파트 53평
안녕하세요. 디자인룩 인테리어입니다 :)
오늘은 인천 송도신도시에 위치한 더 샵 퍼스트월드 아파트 현장의 인테리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지금부터 질리지않고 깔끔한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의 모던한 분위기의 현장 보실까요?
새롭게 리모델링 된 거실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바닥재의 소재는 폴리싱 타일을 사용해서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공사를 시작하기 전부터 클라이언트와 컨셉에 관련해서 미팅할때 화이트 & 그레이 컬러를 메인으로해서
모던한 스타일의 공간을 컨셉으로 잡았기 때문에 바닥재와 기본적인 벽체의 컬러는 화이트를 사용했고
포인트 컬러로 아트월 부분과 주방에서 그레이 컬러를 사용했습니다.
조명의 경우 요즘에는 메인조명 없이 은은한 간접조명과 매입조명으로 공간을 연출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번 현장에서는 흔히 엣지조명이라고 말하는 두께가 얇은 조명을 메인으로 사용해 밝은 공간을 만들었고
자칫 어두워 보일 수 있는 공간에는 매입조명을 넣어서 조도를 맞추는 방향으로 시공했습니다.
거실과 이어지는 복도의 모습입니다.
평수가 50평이 넘는 현장이다보니 현관에서부터 거실까지의 거리가 있는 구조의 현장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화이트 컬러의 벽체 만으로는 포인트 없는 너무 무난한 현장이 될 것 같아 클라이언트와
상의 끝에 한 쪽 벽면에 아트월로 그레이 컬러의 타일을 자재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현장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신경써서 설계한 주방의 모습입니다.
주방의 제품은 한샘의 바흐라인 제품을 사용했고 주방에서 한 면은 냉장고와 수납장
그리고 전자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설계했고 아일랜드 부분에서는 요리와 설거지를 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관의 모습입니다.
현관의 바닥재는 그레이 컬러의 타일을 사용했고 현관의 양쪽으로는 신발장과 팬트리를 만들었습니다.
요즘엔 신발장 도어 부분에 거울을 잘 사용하지 않다보니 신발장의 반대쪽인 팬트리 공간에
브론즈컬러의 유리를 사용해서 포인트도 주고 집에서 나가기 전 용모를 확인할 수 있게 디자인했고 중문은 슬라이딩 도어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현관에서 정면에 보이는 벽에는 포인트로 목공작업을 통해 웨인스코팅을하고
벽 조명을 배치해 현관에서부터 집 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잡아주었습니다.
이상 깔끔한 화이트와 모던한 그레이톤으로 새로워진 공간을 소개해 드렸어요 :)
다음에도 알찬 포트폴리오로 찾아뵐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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