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트라팰리스 42평

안녕하세요^^

위드디자인입니다.

오늘 보여드릴 프로젝트는

목동 트라팰리스 142㎡ (42평)입니다.

일전에 소개해드린 "화이트우드 콘셉트의 40평대아파트" 프로젝트와

같은 구조지만 전혀 다른 콘셉트로 바뀌었는데요,

그 집에 살게 될 클라이언트를 위한 설계와 디자인으로

집마다 분위기와 콘셉트는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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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거실과 주방을 분명히 구분 짓기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휴식, 여가, 식사, 요리 등 다양한 일상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 되어줍니다.

40평대 아파트 거실인테리어 by 위드디자인

풍부한 채광 덕분에 아늑함이 배가된 거실 겸 주방입니다.

화이트와 크림컬러를 베이스로 한 깔끔한 공간에

클래식블루 컬러의 양개형 문은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컬러를 맞춘 가구와 싱그러움을 더하는 화분이

조화롭게 어우러졌죠^^

 

이동이 용이한 소파와 라운지체어를 두어

때에 따라 가구배치를 바꿀 수 있고

큼직한 다이닝 테이블을 창가에 두어

고층 도심 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식탁 옆 철거 불가한 기둥에는 선반을 제작해

미니 서재를 만들어드렸습니다.

안쪽에 위치해있던 안방 입구는 벽체를 세우고

양개형 도어를 제작해 거실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데드스페이스였던 문 앞 코지 코너는

안방 쪽에서 수납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클래식 블루 컬러의 양개형 문은 위드디자인 제작

정면에 보이는 주방 벽은 원래 냉장고장 위치까지 나와있었는데요

불필요한 벽체는 철거하고

오픈 주방으로 바꿔드렸습니다.

큼직한 아일랜드 테이블과 반려견의 집을 놓을 만큼의

여유 공간이 생기고

주방과 안쪽 복도까지 채광을 들일 수 있습니다.

소형가전이 많은 주방은

자칫 어수선해 보일 수 있는데요,

동선에 맞춰 가전을 배치하고

빌트인한 주방이라 깔끔하게 정리하기 좋습니다.

 

큼직한 아일랜드 테이블이 놓인 주방인테리어

집안 한가득 빛이 들어오는 풍경,

이런 소소함이 일상의 행복을 안겨주죠^^

가족들이 함께하는 거실인테리어 by 위드디자인

 

주방 안쪽으로 보조 주방 겸 세탁실을 두고

거실 쪽으로는 팬트리장을 시공해

수납공간도 충분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원래는 욕실 입구까지 오픈된 구조의 안방이었는데요

벽체를 세워 뒤쪽으로

파우더룸 겸 드레스룸을 따로 분리했습니다.

침대 맞은편으로도 붙박이장을 제작해

충분한 수납이 가능합니다.

침실과 구분된 드레스룸 겸 파우더룸입니다.

스타일러를 빌트인하고

라운지웨어를 걸어둘 수 있는 행거를 제작해드렸구요

거울 문을 달아 매무새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수납장과 행거, 화장대는 위드디자인 제작 제품

세련된 분위기의 그레이 테라조 타일과

올리브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준 안방욕실입니다.

욕조를 철거하고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화장실과 샤워 공간을 분리하고

양쪽으로 매립 선반을 시공해 편의성과 기능성을 더했습니다.

 

올리브그린 컬러 수납장은 위드디자인 제작

아이가 주로 쓰는 욕실은

세가지 타입의 타일을 섞어 시공하고

민트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역시 샤워부스 안쪽으로 매립 선반을 시공해 주었습니다.

민트컬러 욕실장은 위드디자인 제작

현관의 바닥 타일은 기존 대리석을 연마해 그대로 사용하고

신발장 옆으로는 벤치를 제작해

실용적이면서 예쁜 현관으로 바뀌었습니다.

신발장과 벤치, 쿠션 모두 위드디자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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